안녕하세요 호구 인사드립니다
나름 한국에서 유흥에서는 내가 낸데 하면서 가개좀 잡고 살았습니다.
몇일전에 에코걸 만나서 완전 푹 빠져버렸네요.. 참
3박4일동안 실장님께 에코걸 3회 예약하고 다낭왔습니다....
제 계획은 매번 에코걸 초이스 보고 할려 했습니다
아마도 다들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베트남에 오시겠죠.
다낭에 도착하자마자 실장님 뵈고 에코걸도 같이 봤습니다.
에코걸 초이스 할때 사진만 40장은 넘게 본거 같았는데 다들 준수 하더라구요.
실제로 보니 사진하고 다를게 없었습니다. 솔직히 msg 좀 뿌렸겠지 생각 했는데 사진하고 싱크로율 98%는 된듯 했습니다 ㅋㅋ
에코걸 만나자 마자 시푸드 식당도가고,클럽도 가고 야시장가고 호텔로 바로가서 쉬었습니다.
착하고 어리고 이쁘고 좋았습니다 하하 제가 나이가 조금 있는데 오랜만에 어리고 이쁜여자를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부끄러웠을건데 바로 애인모드 돌입 해주는 그 성의도 정말 좋았습니다..
이 초이스한 에코걸이 정말 신의 한수였을까요. 제가 바로 빠져버린 여자입니다.
얼굴 몸매 성격 피부결 마인드까지 완전 완벽 그자체였습니다.
저는 에코걸과 미케비치 가서 구경도하고 저녁도 먹고 데이트를
했습니다. 참고로 미케 비치는 꼭 가보세요 추천드립니다.
남자들끼리는 절대 안갈거같고 여자랑 꼭 끼고 가면 좋은곳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호텔로 돌아와 에코걸과 본게임을 하는데 이건 글로 표현자체가 안될정도
입니다. ㅎㅎㅎ첫날도 좋았지만 이제는 조금 친해졌다고 그이상을 하는데 제가 뭐 정신차려보니
끝나버렸습니다.
이무래도 이여자를 보내면 후회할거같다는 생각에 남은 2일도 정말 알차게 보내자고 생각 했습니다.
3일차에는 에코걸이 집에갔다 다시돌아온다고 하더니 섹시한 옷을 가져와 입고는 서비스도해주고
너무 정성스럽고 나에게도 마음이 있나? 이게 애인모드인가? 생각 했습니다 제발 애인모드가 아니길 바랬네요.
이번 여행으로 저는 이여자때문에 다낭에 푹 빠지고 이 여자에게도 빠졌습니다..
안그래도 한국에서 여자에게 호되게 당하고 맨날 돈이나 뜯기는 흑우가 되어 진절머리가 났는데
서로 대화는 잘 안통하지만 저의 한탄같은것도 잘 들어주고
제감정하나하나를 툭툭 건드려주는데 몸과 마음 다 뺏겼습니다.
이런건 제가 또 호구짓 하고 있는 걸까요?
제가 베트남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지만, 정말 이여자에게 짧지만 저의 모든 감정을 다 준것 같습니다.
제스타일이 다른거는 모르겠지만 정말 마음에들면 한여자로 쭉가는 일편단심인 사람입니다.
친해지니 더 찐하게 즐기고 애틋해지더라고요.
마지막날이 다가오고, 내일이 비행기가 뜨는 날인데 갑자기 눈물이 쭉... 흐르덥니다
번호랑 이거는 다 받아 놨고, 간간히 연락은 오는데 이거 정말 다시 베트남에서 살 생각하고 다시 가볼까 싶습니다
여러분 제가 진짜 호구 같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