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에코걸 찐후기 3탄! (다낭 마지막 날)
안녕하세요 마지막 3일차 … 3탄 시작하겠습니다
2번째의 밤이 지났습니다. 비행기 시간은 오후 6시, 기상시간은 오전 10시.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더군요. 이전에 다녀왔던 호찌민, 하노이도
정말 재미있었지만, 다낭은 조금 특별한? 이 여자 저여자 만나고 노는 그런 여행이 아닌,
비록 짧지만 한 여자와 정말 연애를 하면서 여행을 다녀온 그런 기분을 많이 느꼇습니다.
오늘은 눈을 떳는데 먼저 일어나서 저를 쳐다 보고 있더군요. ㅋㅋ
왜 안깨웠냐 하니 너무 잘자고 있어서 깨우기가 싫었다고 하더군요 ㅋ
귀여웠습니다 정말 .. ㅋㅋ 대충 씻고 나가기 전 꼴릿하게 있길래 또 한번 거사를 치루고
나왔습니다. ㅋㅋ 유흥은 원래 한 여자랑만 하면 질리기 마련인데 몸매도 너무 제스타일
이고, 머니머니 해도 얼굴이 정말 제스타일 이더군요..ㅋㅋ 행복했습니다.
카페에서 커피 한잔 때리고 나왔는데 출출 하더라구요
그랍 잡고 쩐식당? 에 갔습니다. 아가씨가 말하기로는 맛집이라 하더라구요
도시랑은 조금 떨어진 지역이였습니다 .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더라구요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샤브샤브 같은게 이 식당의 베스트라 하더군요
경치 좋은곳에서 먹으니 참 힐링도 되고 더 맛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느껴보지 못하는
동남아 풍경의 경치.. 너무 좋았습니다.
자 이제 식사를 마치고 슬슬 한국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러 호텔로 돌아 왔습니다.
짐을 싸는데 마음이 정말 무겁더군요… 하.. 정말 가기싫다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
짐을 싸고 있는 와중 아가씨가 뒤에서 꼭 안아 주더군요..
그리고 한국말로 조심히 가세요 라고 말해주더군요 … ㅠㅠ
비행기가 오후 6시라 4시 쯤에 공항으로 출발 했습니다
아가씨도 마지막으로 공항으로 배웅도 해줬구요. 마지막으로 꼭 안아 줬네요 ㅋㅋ 아쉽지만 너무 재미있었던 2박3일 여행 이였습니다.
다낭앤 실장님도 케어를 정말 잘해주시고 또 추천해주신 아가씨도 정말 최고 였구요. 다음번에는 친구들과 함께와서
풀 빌라잡아서 시원하게 놀러 와야겠습니다 ㅋ 혼자 오셔서 저 처럼 노셔도 전혀 부담없고
오히려 조용히 연애하는 기분이라 제 기준으로는 혼자가 더 좋은듯 합니다.
호치민, 하노이 이런 곳도 좋지만 저는 앞으로 다낭을 자주 올거 같네요.
필력이 좋지 않아 이만 줄이겠습니다 ㅠㅠ 다들 다낭앤에서 꼭 상담 받아 보시고
다낭 여행 하시는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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