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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에코걸 후기 (리얼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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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에코걸 후기 (리얼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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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스타터
(@꽁까이따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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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5개월 전

안녕하세요 다낭앤 통해 에코걸 이용 후기 입니다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알바 절대 아니고 리얼 후기입니다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나는 평소 동남아 여행을 자주하는 여행객이야 . 특히 태국은 내가 신촌 사는데 신촌 홍대 건대 보다 더 자주 다녀와서 이젠
휴대폰 없어서 알아서 잘 놀고 올 정도임

근데 이번에도 태국을 갈까 했는데 친구가 베트남 다낭을 다녀왔는데 ㅈㄴ 재밌게 잘 놀고 왔다해서 이참에 나도 다른곳이나
한번 가볼까 해서 다낭으로 향했음.

내가 영어는 잘 못하고 태국어 쪼끔? 하는데 시부럴 이 친구들은 영어도 못한다고함 근데 한국인이 워낙 많아서
한국어는 좀 한다고 하네 ㅋ
근데 니믜럴 큰 매장 안가고 현지 쌀국수 먹으로 갔더는 한국어는 ㅅㅂ 영어도 못하더라 ㅋ

그리고 첫 날 저녁에 골든파인? 인터넷 검색해서 가봤는데 혼자 노니까 개노잼 이었음
클럽은 친구랑 갔이 왔을때 가는걸 추천한다 ㅋ 내면상이 별론가 아무도 말 안검
그래서 더 거부감 들었음

그렇게 첫날 밤 지나고 고심끝에 에스코트걸 쓰기로 했다
어짜피 떡방도 갈 생각이였는데 이왕이면 가이드도 받고 업체랑 연결 되있으니 훨씬 안전 할거라 판단함

그렇게 찿아보던 중에 다낭앤이라고 사이트 발견하고 바로 카톡 넣었다
다른데랑은 다르게 여기는 에코걸이 누군지 스펙이랑 세세하게 잘 게시해주더라고 그래서 내 스탈인애 있어서 바로 컨탁했다

나는 일단 1박 롱타임으로 했음 (낮에 만나서 담날 아침까지)
그렇게 낮에 만나기로 했는데 에코걸 만나기 전에 한국인 실장분 만나서 얘기 나누고 주의사항 이것저것 들었음
뭐 큰건 아니고 때리거나 이상한거 시키지 말라 하심 ㅋ

그렇게 기다리니 내 에코걸이 도착했음 오? 기대는 안했는데 사진이랑 똑같이 생겼음 ㅋ
사진이랑 많이 다르면 뭐 당연히 빠꾸 쳐야되니 비슷한거는 뭐 당연한거겠져

그래서 에코걸 만나서 얘기좀 하다가 나는 첨 왔으니 다낭에 대해 알려주기도 하고 밥도 먹자 하니까 바로 한시장으로 델고가줌 ㅋ
간단하게 밥먹고 시원한 옷 몇벌도 좀 사고.. 시내 구경 하다 조금 출출해서 간식먹자고 하니까
반미를 먹자 해서 반미를 먹음

근데 마인드 자체가 ㅈㄴ 이쁘더라 몸파는 년이라 생각하고 만났는데 진짜 찐 여자친구 느낌 났음
뭐 마실거나 간단한거는 자기가 내주더라 ㅋㅋㅋ 거기서 깜짝놀램

그리고 간식도 먹고 뭐하지 뭐하지 하는데 펍으로 가자 해서 오큐 갔다 바로
역시 혼자 가는거랑은 다름... 옆에서 팔짱 딱 끼고 춤 ㅈㄴ 추고 왔다
오래는 못 있을거 같기도 하고 이친구에 대해서 조금 궁금 해서
로컬가에서 오징어 튀김에 소주 하나 시켰다

얘기 들어보니 원래는 대학생인데 이 일을 부업으로 한다고 하더라 , 근데 왜 하필 이런일이냐 물어보니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생활이 너무 어려워서 어쩔수 없이 이 일을 택했다고 하더라..
감성팔이인가... ㅆㅂ 뭔가 정이 가잖아.. ㅋㅋㅋㅋ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

그렇게 서로에 대해서 얘기도 하고 재밌는 얘기도 하고 한국어도 살짝 할수 있어서 더 좋았다
얘는 진짜 한국인에 대한 이상이 있나 보더라.. 정말로 한국에 가보고 싶어 하더라, 근데 베트남 사람은 한국에 여행 가려면
돈이 정말 많이 필요 하다고 한다...
뭔가 이런 얘기를 들으니 술기운 인지 모르겠지만 마음도 가고... 내가 한국인 이라 그런지 한국에 대한 자부심도 생기고..

그리고 이런저런 얘기나누다 보니 시간이 늦어 같이 호텔방으로 들어갔다
호텔에서 같이 씻고 욕조에 둘이 같이 들어가고 씻겨주니 너무 좋았다..

이제 뜨밤 보낼려고 하는데 막 씻고 나와서 가운 걸치고 있는데 너무 예쁘더라 ㅋㅋㅋ .. 낮에서 만나서 쌓인 감정이 조금씩 가미가 되서 그런지 아름다워 보였음. 피부도 뽀얗고

하여튼 글내서 뜨밤을 제대로 보냈는데 진짜 만족했다. ㅈㄴ 사먹는 느낌이 아니라 오랜만에 느껴보는 사랑이라 해야되나..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자고있는애 구경하는데 또 한판 더 했다 ㅋ

아침먹고 빠이빠이 하는데 하룻동안 데리고 다녀주면서 관광 시켜주고 술 같이 마셔주고 해서 돈은 이미 지불했지만
고마운 마음에 차비라도 하라고 50달러 손에 꼭 쥐어줬다.
근데 바로 싹 받는것도 아니고 눈이 땡그래 지면서 이 큰돈을 진짜 받아도 되냐 물어보더라 ㅋㅋㅋ
한편으로는 뿌듯했음.

이렇게 에코걸 썰은 끝났는데 다낭에 혼자 여행 오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음
혼자 여행하면서 적적하면 진짜 나처럼 에코걸 부르는걸 추천한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후회없이 여행 보낼수 있다.
가이드적인 면도 충실하고 밤적인 면도 아주 만족한다.

또 다낭에 오면 얘를 한번 더 찿아야지 필수다 이제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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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글
글: 8
(@shandus12)
Active Member
가입일: 2개월 전

오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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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12
(@잼마사지)
Active Member
가입일: 6개월 전

굿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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