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황제투어 친구놈하고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ㅋㅋㅋ
다낭 황제투어를 다녀온 후기를 보니 실장이 무서워서 원하는 것도 제대로 말 못했다는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다행히 제 경우에는 그런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ㅋㅋ
소통도 잘 됐고, 제가 원하는 걸 직접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실장이 바로 캐치해서 도와주더군요.
덕분에 정말 황제처럼 편하게 놀다 왔습니다.
비행기 예약 후 그 캡처를 보내면 에코걸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져요. ㅋㅋ
한 명은 물론 두 명도 선택할 수 있는데 인원이 늘어날수록 가격이 오릅니다.
돈 문제로 저는 한 명만 선택했는데, 친구 한 명과 저까지 넷이서 잘 놀다 왔네요. ㅋㅋ
에코걸은 외모가 다양한데, 지뢰를 피하려면 선택이 좋겠더라고요. 물론, 가격 차이는 큽니다. 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어요.ㅋㅋㅋㅋ
약 20명 정도의 리스트에서 골랐는데, 제가 완전히 취향에 맞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골랐습니다. 비행기에서 자다가 일어나서 호텔에 도착하니까, 로비에서 “곧 도착한다”는 문자가 오더군요. 바로 내려가서 마중하고, 호텔방까지 데려다 주었어요.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이름은 모두 예명 같은 영어 이름이었어요.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고, 영어만 가능한 사람도 있었는데,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편하긴 했습니다. 단, 욕이나 비밀스러운 대화를 할 때 알아들을까 봐 신경 쓰였어요. 이 점이 신경 쓰이면 영어만 가능한 사람으로 선택하는 게 좋겠네요.
그렇게 넷이서 미케 비치, 한시장, 핑크 성당까지 가서 사진 찍었습니다. 사진은 우리끼리만 찍어주더군요. ㅋㅋㅋ
같이 찍자고 할까 봐 긴장했었는데, 미케 비치에서도 사진 찍고 근처에 괜찮은 레스토랑을 찾아갔어요.
현지인이 주문하니까 확실히 좀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바나산도 가볼까 했는데, 별로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그냥 데이트 기분으로 돌아다니기로 했어요.
관광지는 사전에 검색해보고 가고 싶은 곳을 알아두는 게 좋겠더군요.
이동하면서 나오는 경비는 우리가 부담해야 하니까, 호이안, 바나산, 오행산 등 비용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건 업체마다 다를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녁에는 맥주 마셨습니다 ㅋ
사이공은 톡 쏘는 맛이 강해서 별로였고, 여자애들은 좋아했어요. ㅋㅋㅋ
에코걸이 좋아할 만한 맥주를 알고 가면 점수를 딸 수 있습니다 ㅋㅋ
그렇게 맥주를 마시고, 알딸딸한 상태로 바로 호텔로 돌아와서 물한발 빼고 바로 2차전으로 이어갔습니다.
2대2로 하자고 웃으며 말했지만, 룰이 있는지 각 방에서 놀았네요. ㅋㅋㅋㅋㅋ ㅠㅠ
방을 두 개 잡아야 했는데, 그 이유가 이 때문인 것 같아요. 이 점도 업체마다 다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아무튼 즐거웠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에코걸들의 스킬이 정말 좋았어요. 물론 이런 일을 하니까 당연한 건데, 아주 잘하더군요. 노콘 여부는 모르겠지만, 저는 찝찝해서 콘돔을 착용했습니다.
3번? 4번? 정도 하니까 더는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이야기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조식 먹으러 가자고 친구와 카톡하고, 넷이서 조식도 즐기고 각자 방으로 돌아갔어요.
낮에 하는 것도 새롭고 짜릿하더군요. 에코걸들도 우리가 젊다고 좋아하던데, 서로 즐긴 것 같아요.
그 후에는 낮잠을 자고, 호텔 수영장에서 놀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다낭 황제투어를 통해 정말 원하는 대로 다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행 후에는 정말 만족해서 한동안 모든 게 풀렸어요. 에코걸을 취향에 맞게 골라야 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겠더군요. ㅋㅋㅋ
만약 다른 투어나 마사지, 가라오케를 하게 되면 호텔에만 있어야 한다고 하면 되겠지만,
저희는 돈을 충분히 썼으니 무조건 최대한 즐기자고 해서 스킨십도 하고 떡도 쳤어요.
에코걸들은 키스도 잘하더군요. 맛있었습니다ㅋㅋ
여행 마지막 날 아침, 에코걸들은 정해진 시간에 정확히 사라졌어요. ㅠㅠ
비즈니스가 철저하게 느껴졌습니다.
즐겁게 시간을 보낸 후, 친구와 쉬다가 관광지 몇 곳을 둘러보고 사진도 찍었어요. 다낭 여행을 왔으니 사진은 필수였죠.
그리고 마사지 받으러 갈려는데, 실장님이 추천해준 ‘빨간그네’라는 곳이었어요.
이름은 좀 촌스러운데, 꽤 유명한 곳이라 놀랐습니다. ㅋㅋㅋ
빨간그네 후기는 또 다음에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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