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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1인 여행 에코걸 후기 남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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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스타터
(@얼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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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4주 전

안녕하세요. 다낭앤 이용 첫 후기 남겨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베트남 여행을 가게 되어서 이곳저곳 여러군데를 알아봤습니다.

그러다가 다낭앤 사이트 보고 들어가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에코걸에 대해 문의를 하고 예약을 진행을 했습니다.

예약을 진행하기까지 솔직히 믿음도 없고 약간의 의심? 같은걸 했었는데 실장님의 센스있는 답변에 불안감이 해소 되어 적은 금액이긴 하지만 예약금 입금하고 예약을 진행 했습니다.

그렇게 한 1주일정도 시간이 흐르고 다낭 방문하기 4일전에 실장님께서 초이스를 진행하자고 하면서 제 일정에 가능한 베트남 아가씨들 사진을 쭉 보내주셨습니다.

우선 여기서 조금 놀랬습니다 맛보기 사진인데 한 50장 가까운 사진을 한번에 보내주시는데 다 보는데에도 한참걸리고 거르고 걸렀는데도 시간이 엄청 걸리더군요.

진짜 심사숙고해서 한명 골라냈는데 고른 아가씨 별로라고 한번만 더 생각해 보면 안되냐고 솔직하게 말해주시더군요 ㅎㅎ

실장님 믿고 패스하고 다른 아가씨 선택해서 진행 했습니다.

4일 후에 일정 맞춰서 비행기 타고 공항 도착하니 한국과는 날씨가 완전 딴판이더군요 ㅋㅋㅋ 너무 더웠습니다.

헌데 공항에서부터 마중나오셔서 음료수 한잔 주시면서 인사 해주시는데 얼마나 고마웠던지 모릅니다.

실장님 따라서 호텔 이동해서 짐 풀고 있으니 사진에서 봤던 에코 아가씨가 호텔로 도착 했습니다. ㅋㅋ 빨리 왔더군요

사진과 약간의 차이는 좀 있었지만 그래도 나쁜건 전혀 없고 오히려 실물이 더 나았던거 같습니다.

사진과는 다른 매력이 더 느껴져서 다가가기가 좀 더 편했습니다. ㅎㅎ

에코걸 아가씨는 우선 만나자마자 친근하게 바로 접근 해주더군요. 저는 내성적이라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인데

잘 알지도 못하는 한국말 조금씩 써가면서 번역기 통해서 저한테 계속 말을 걸어오고 이것저것 챙겨주려하는게 눈에 보여서 얼마나 귀엽고 고마웠던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당연한 서비스인데 말이죠.

만나서 이야기도 좀 하고 하다보니 식사하러 갈 시간이 되어서 같이 밥 먹으러 갔는데도 제 옆자리에 딱 붙어 앉아서 물도 챙겨주고 수저도 딱딱 놔둬주고 심성부터 착하더군요.

저를 챙겨주려고 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밥 먹는동안에도 잘 이야기하고 더욱 친근해지고 식사도 잘 먹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조금은 이른 시간이여가지고 어디 가고싶냐고 물어보니 해변에 가자고 하더군요

같이 해변을 걸으면서 물장난도 좀 치고 모래도 밟고 하다보니 얼마 안지났는데도 엄청 가까워진게 느껴졌습니다. 하하

호텔로 그냥 돌아가기 심심해서 술한잔 하자고 얘기하니 자기가 로컬에 맛집을 안다고 하더군요

가서 뭔지도 모르고 그냥 시키는데로 주문해서 음식도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베트남음식이 생각보다 맛이 있더군요. 예전에 필리핀 갔을때는 현지식은 저랑 전혀 맞지가 않았는데,

베트남 음식은 생각보다 꽤 먹을만 했습니다. 아니 맛있었습니다 ㅋㅋㅋ

술도 기분좋게 마셨겠다, 호텔 들어오고나서는 분위기가 알아서 잡히더라구요 ㅎ

이 아가씨 밤일은 정말 엄청났습니다. ㅋㅋㅋ 한국에서 여기저기 많이 놀러다녀봤지만 이렇게 잘 해주려고 노력하는 친구는 또 처음 봤던 거 같아요

원래 12시간만 같이 있으려고 했는데 결국 2박 총 48시간으로 변경해서 일정 내내 같이 돌아다니면서 즐거운 기억 많이 만들고 온 거 같네요 .. ㅋㅋ

실장님도 친절하시고 상담도 따박따박 잘 해주시니 , 정말 즐겁게 다낭 여행 하고 온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가게되면 이 아가씨를 다시 만나야 겠다는 생각이 아직 드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 왔지만 , 아직까지의 여운이 남아서 마음이 쓸쓸하네요 ㅋㅋ 여튼 혼자여행을 가도 최고로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다낭에 가시게된다면 꼭 한번 에코걸은 이용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개 답글
글: 8
(@냄비뚜껑)
Active Member
가입일: 8개월 전

혼자서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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