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던 에코걸 후기,,,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골프를 무리하게 쳤더니 근육통이 심하게 와서 마사지도 받고 병원도 다니며 꽤나 고생했습니다.
오랜만에 필드에 나가니 긴장했는지 몸에 힘이 너무 들어갔고, 17홀쯤 가니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ㅎㅎ
몸이 피곤하니 가라오케도 별로 재미가 없고, 새로운 경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이런 글을 잘 남기지 않는데, 이번에 소개받은 에코걸이 너무 인상 깊어서 후기 남겨봅니다.
보통 얼굴과 몸매를 꼼꼼히 따지는 편이라, 이왕이면 내가 만족할 때까지 초이스를 해보자고 마음먹고 신중하게 골랐습니다. 그런데 선택한 아가씨가 실물이 훨씬 더 매력적이더군요.
그녀는 영어도 잘하고, 대학생이라고 했습니다. 이름이 민이라는데, 성격은 똑부러지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처음 만나 저녁을 함께하며 제가 골프를 무리해서 몸이 아프다고 하니, 무리하지 말자며 편안하게 분위기를 맞춰주더군요. 너무 편하게만 놀면 재미없으니 분위기 좋은 곳을 찾기로 했고,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다낭앤 실장에게 카톡으로 추천을 받았습니다.
미케비치 근처의 감각적인 와인바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명소더군요. 아가씨도 여기 어떻게 알았냐며 놀라워했는데, 사실 저는 실장이 추천해준 곳이라며 웃었습니다.
와인 한잔하며 데이트를 즐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호텔로 향했습니다. 제가 머무는 호텔이 나름 고급스러워서 수영장도 있었는데, 귀찮아서 이용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가씨가 수영복을 가져왔다고 하더군요.
"응? 난 시킨 적 없는데?" 하고 물었더니, 다낭앤 실장님이 센스 있게 챙겨주라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덕분에 분위기를 더 띄울 수 있었습니다.
수영장에서 놀다가 점점 더 가까워졌고, 그녀는 장난스럽게 애교를 부리며 다가왔습니다. 주변에도 다른 사람들이 있었지만, 장난치는 그녀 덕분에 분위기가 후끈해지더군요. 마치 영화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자연스럽게 방으로 올라갔고, 더 깊은 교감을 나누었습니다. 그녀의 매력과 적극적인 태도 덕분에 밤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고, 그녀의 사정을 듣고는 조금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 팁을 넉넉히 주었습니다. 그녀도 고마워하며 볼에 가볍게 뽀뽀해주더군요.
가라오케보다는 확실히 에코걸이 더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더 자연스럽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다낭앤 실장에게 감사드리고, 다음에 다시 방문하면 또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름휴가 때 다시 찾아갈 테니, 그때는 함께 소주 한잔합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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