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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친구들이랑 다낭 3인팟으로 놀러 갔다가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맛보고 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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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츠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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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년 전

이번에 친구들이랑 다낭 3인팟으로 놀러 갔다가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맛보고 옴.

 

다낭 초행길이라 여러 업체 비교하다가 한 곳 골라서 5일 전부터 야무지게 예약했거든? 주말은 피크라길래 나름 준비 철저히 한다고 한 건데... 여기서부터 꼬임.

첫날 예약 누락의 빡침 (feat. 업타운) ㅅㅂ

업체에서 4시까지 가라길래 시간 맞춰 딱 갔더니, 가게 장부에 우리 이름이 없대. 당황해서 업체랑 연락 돌리고 난리 쳤는데 결국 예약 누락...

심지어 4시 도착인데 이미 우리 순번이 10번째 뒤라네?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결국 초이스만 미리 하고 6시 반까지 밖에서 시간 때우다 들어감.

솔직히 초반에 기분 다 잡쳤는데, 다행히 애들이 한국말도 잘하고 성격이 너무 좋아서 재밌게는 놀았음.

외모는 평범해도 착하니까 마음은 풀리더라. 근데 그 업체는 일 처리를 그따구로 해서 바로 차단 박음.

둘째 날구원투수 등판 준코 가라오케 ㅋㅋ

어제 데인 게 있어서 이번엔 다낭앤 쪽으로 갈아타고 준코 예약함. 17시 40분까지 오라는데 솔직히 또 밀릴까 봐 쫄았거든?

근데 실장님이 이미 오후 2시부터 가서 웨이팅 1번 찍고 있는 사진 보내주심. 와... 여기서 신뢰도 풀충전.
시간 맞춰 가자마자 5분 만에 바로 초이스 들어감. 군더더기 없는 진행에 감동함.

중간에 친구가 고른 파트너 텐션 낮아 보이니까 실장님이 "얘 좀 조용한데 괜찮겠냐, 바꿀 거면 지금 바꿔라"라고 솔직하게 조언해 주는 거 보고

진짜 '여긴 찐이다' 싶었음.

마지막 날 다시 찾은 업타운, 화려한 피날레 느낌

친구 한 명 내일 귀국이라 마지막으로 업타운 한 번 더 뚫기로 함. 이번엔 제대로 된 가이드 끼고 가니까

첫날보다 물량이 2.5배는 터짐. 복도까지 애들이 꽉 차서 튀어나오는 수준 ㅋㅋㅋ 확실히 '누가 예약하느냐'가 시간 아끼고 기분 내는 데 핵심임.

놀아보니 느낀 건데, 얼굴만 너무 이쁘면 애인모드가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음.

오히려 연령대 좀 있는 언니들이 진짜 화끈함. 친구가 29살 언니 초이스했는데,

자기는 기술이 남다르다며 계속 어필하는데 진짜 배 찢어지는 줄 알았음 ㅋㅋㅋ 친구 기 다 빨려서 나옴.

다낭 가라오케는 무조건 순번 잘 따주는 업체 만나는 게 장땡임. 첫날 예약 사고로 망할 뻔한 여행, 막판에 제대로 보상받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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